오늘 오전 8시 반쯤에 발생한 경북 봉화군 석포역에서 영주역 방향으로 달리던 영동선 철도의 사고현장 저희 YTN으로 제보 사진이 한장 들어왔습니다.
바로 사고 직후에 시민이 촬영한 사진인데요.
구령터널이라고 불리는 구령터널 바로 앞에서 사고 열차가 서 있는 모습입니다.
한 량이 탈선해 있다고 하는데요, 탈선된 장면이 여기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상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한 량이 탈선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차가 멈춰서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왜 발생했을까요. 바로 이 터널에서 나오다가 낙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사가 무너지면서 낙석이 철로를 덮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차 기관사가 급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봉화군 석포역 부근 굴현터널 앞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터널을 빠져나온 뒤에 갑자기 제동을 하면서 기관차 바퀴 궤도가 이탈을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무궁화호에서 현재 42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답니다.
42명이 타고 있었는데 열차 한 량이 탈선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했고 토사가 무너진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발견하고 기관사가 터널을 빠져 나오다가 긴급제동을 걸었지만 열차가 탈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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